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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천하

한국문학전집 001

완고하고 독선적인 만석꾼 윤직원 영감. 그는 인력거꾼의 수고비를 가지고 싸우거나, 극장에서 싼 표를 산 후 우겨서 비싼 좌석에 앉는 등 졸부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화적패도, 부랑당 같은 수령들도 없는 현재의 삶이 오죽이나 좋은 세상이냐고 부르짖지만, 현실은 일제 강점기이고.. 태평천하는 당시 사회상을 풍자하기 위해 반어법을 통해 친일행위를 통해 많은 부를 축척한 삶을 비판하고 있다.
완고하고 독선적인 만석꾼 윤직원 영감. 그는 인력거꾼의 수고비를 가지고 싸우거나, 극장에서 싼 표를 산 후 우겨서 비싼 좌석에 앉는 등 졸부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화적패도, 부랑당 같은 수령들도 없는 현재의 삶이 오죽이나 좋은 세상이냐고 부르짖지만, 현실은 일제 강점기이고..

태평천하는 당시 사회상을 풍자하기 위해 반어법을 통해 친일행위를 통해 많은 부를 축척한 삶을 비판하고 있다.
1902~1950
일제강점기 상황 아래에서의 궁핍, 도시민의 몰락, 광복 후의 혼란상등 당시 현실을 반영하고, 비판한 작품을 주로 썼던 채만식은
작품에서 다양한 시도를 하였는데, 특히 풍자적 성향의 작품을 발표하다 독서회 사건후 친일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그러나, 광복 이후 '민족의 죄인'이라는 중편 소설을 통해 자신의 친일 행적을 반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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