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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랑자식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박교장집 행랑에 사는 진태. 열두살의 보통학교 4년급에 다니는 아이다. 아버지는 병문에 인력거를 끌러 가고, 매일 아침 마당을 쓰는 일이 자신의 직분이라 추위와 저려오는 발끝의 아픔을 참고 마당에 쌓인 눈을 치우던 날 진태가 삼태기를 놓치는 실수로 교장이 눈을 뒤집어 쓰게 되는데.. 이 일로 인해 하루 종일 무참하고, 억울하고, 분한 마음을 가지게 된 진태의 꼬여버린 일상을 이 소설을 통해 따라가 보자.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어려운 삶을 살았던 한 아이를 따라가보며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박교장집 행랑에 사는 진태. 열두살의 보통학교 4년급에 다니는 아이다.
아버지는 병문에 인력거를 끌러 가고, 매일 아침 마당을 쓰는 일이 자신의 직분이라 추위와 저려오는 발끝의 아픔을 참고 마당에 쌓인 눈을 치우던 날 진태가 삼태기를 놓치는 실수로 교장이 눈을 뒤집어 쓰게 되는데..
이 일로 인해 하루 종일 무참하고, 억울하고, 분한 마음을 가지게 된 진태의 꼬여버린 일상을 이 소설을 통해 따라가 보자.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어려운 삶을 살았던 한 아이를 따라가보며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나도향 [羅稻香] (1902∼1926)
본명은 나경손으로, 초기에는 낭만주의의 감상적인 작품을 주로 발표하였으나, 후기에는 현실을 부정적으로 예리하게 묘사하며, 인간의 탐욕 때문에 괴로워하는 한국 농촌의 현실을 반영한 사실주의적인 작품으로 현재 많이 알려져 있다.
1922년 현진건외 여러 작가와 함께 ‘백조’ 동인으로 참여하여 젊은이의 시절을 발표하며 등단하였고, 여러 작품을 통해 각광을 받던 중, 1926년 공부를 위해 일본으로 건너갔다가 돌아와 폐병으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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