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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시집 온 지 한달정도 된 15살 순이. 그녀는 온종일 물이기, 절구질하기, 물방아 찧기, 논에 나간 일꾼들에게 밥 나르기등 하루 종일 일에 시달리다가 저녁엔 더 큰 어려움과 마주치는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 헛간에 숨어서 자기도 했으나 밤이면 다시 ‘원수의 방’에서 눈을 뜨게 된다. 그런 날이 계속되던 중 어느 날 그녀는...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어린 나이에 시집을 간 순이의 모습을 통해 그녀가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간접적으로나마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시집 온 지 한달정도 된 15살 순이.
그녀는 온종일 물이기, 절구질하기, 물방아 찧기, 논에 나간 일꾼들에게 밥 나르기등 하루 종일 일에 시달리다가
저녁엔 더 큰 어려움과 마주치는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 헛간에 숨어서 자기도 했으나 밤이면 다시 ‘원수의 방’에서 눈을 뜨게 된다. 그런 날이 계속되던 중 어느 날 그녀는...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어린 나이에 시집을 간 순이의 모습을 통해 그녀가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간접적으로나마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현진건 [ 玄鎭健 ] (1900∼1943)
호는 빙허로 체험을 통한 자전적인 소설, 하층민을 통한 현실 고발적 성격의 소설, 역사 소설등 3가지 부류를 통한 사실주의적인 작품을 많이 남겼다.
그는 1920년 단편 희생화를 발표하여 등단하였고, 1921년 빈처를 발표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921년 조선일보사를 거쳐 1936년 일장기발소사건으로 1년간 투옥될 때까지 동화일보 기자로 활동하였다가 1937년부터는 소설 창작에 전념하다 1943년 장결핵으로 사망하였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빈처, 술 권하는 사회, 타락자, 할머니의 죽음, 운수 좋은 날, 불, B사감과 러브레터, 고향과 장편 무영탑, 타락자등이 있으며, 번역소설, 수필, 비평문등 다양한 방면의 작품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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