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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순사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일제 강점기. 8년동안 순사였던 맹순사는 지지리 주변머리가 없어 아내인 서분이에게 유똥치마 하나 못해줬다. 그런 맹순사는 그가 말하는 것처럼 아주 청백하지만은 않았지만, 다른 동간들처럼 행동해서 광복후에 당하지도 않았다. 광복후 맹순사가 택한 다시 직업은.. 그리고 그의 동간으로 온 사람은...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해방 후 관리되지 못하고 혼란한 우리나라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일제 강점기. 8년동안 순사였던 맹순사는 지지리 주변머리가 없어 아내인 서분이에게 유똥치마 하나 못해줬다.
그런 맹순사는 그가 말하는 것처럼 아주 청백하지만은 않았지만, 다른 동간들처럼 행동해서 광복후에 당하지도 않았다.
광복후 맹순사가 택한 다시 직업은.. 그리고 그의 동간으로 온 사람은...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해방 후 관리되지 못하고 혼란한 우리나라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채만식 [ 蔡萬植 ] (1902 ~ 1950)
식민지 상황 아래에서의 궁핍, 도시민의 몰락, 광복 후의 혼란상등 당시 현실을 반영하고, 비판한 작품을 주로 썼던 채만식은 작품에서 다양한 시도를 하였는데, 특히 풍자적 성향의 작품을 발표하다가 그 이후 독서회 사건으로 인해 산문등을 통해 징병을 선동하는 등 친일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그러나, 광복이후 ‘민족의 죄인’이라는 중편 소설을 발표하여 자신의 친일 행적을 반성하였다.
1924년 ‘조선문단’에 발표된 단편 ‘세 길로’로 문단에 등단한 채만식은 사립학교 교원과 동아일보 기자, 잡지 편집등을 하던 채만식은 1936년부터 전업작가로 활동했다.
그의 대표작은 ‘레디메이드 인생’외에, ‘치숙’, ‘탁류’, ‘태평천하’, ‘미스터방’, ‘맹순사’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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