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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별기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23살, 3월에 각혈을 하던 나는 온천으로 요양을 가서 약탕관을 붙들고 살다가, 사흘을 못 참고 나가 만난 금홍. 금홍과 나는... 이 소설 봉별기(逢別記)는 만남에서 헤어짐까지의 기록이라는 뜻으로 실재 23살 온천으로 요양을 갔던 이상이 자신의 이야기를 쓴 것 같은 착각이 드는 소설이다. 이 소설을 통해 젊은 나이의 이상의 온천에서 요양하며 지냈던 시간을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살짝 엿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원문에 있던 주해도 링크를 통해 달아놓았으니, 단어 옆에 초록색 번호가 보이면 눌러서 주해를 보고 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23살, 3월에 각혈을 하던 나는 온천으로 요양을 가서 약탕관을 붙들고 살다가, 사흘을 못 참고 나가 만난 금홍.
금홍과 나는...
이 소설 봉별기(逢別記)는 만남에서 헤어짐까지의 기록이라는 뜻으로 실재 23살 온천으로 요양을 갔던 이상이 자신의 이야기를 쓴 것 같은 착각이 드는 소설이다.
이 소설을 통해 젊은 나이의 이상의 온천에서 요양하며 지냈던 시간을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살짝 엿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원문에 있던 주해도 링크를 통해 달아놓았으니, 단어 옆에 초록색 번호가 보이면 눌러서 주해를 보고 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이상 (1910 ~ 1937)
본명은 김해경으로 모더니즘을 추구하며 난해한 작품을 발표했던 시인이자 소설가이다.
그는 1929년 경성고등공업학교 건축과 졸업후 조선총독부에서 건축가로 근무한 이력이 있으며, 1930년 조선총독부 기관지에 첫 장편소설을 연재하면서 등단하게 되었고, 이후 일본어 시등을 발표한다.
1933년에는 각혈로 기사의 직을 버리고 온천에 요양 갔다와서 종로에서 다방 ‘제비’를 차려 경영하면서 작가들과의 친분을 쌓은 후 1934년에 구인회(九人會)에 가입하였고, 특히 박태원과 친하게 지내면서 그의 소설 소설가 구보씨의 1일에 삽화를 그려주기도 하였다.
그후, 일본 동경으로 건너갔으나 1937년 사상불온혐의로 구속되었고, 건강이 더욱 악화되어 그 해 4월 동경대학 부속병원에서 사망하였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시 거울, 오감도를 비롯하여 날개, 봉별기, 권태, 산촌여정, 약수, 행복, 혈서삼태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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