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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막잡기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음악회 가자는 상춘. 그는 요즘 말로 꽃미남에 가까운 남자. 반면, 성악가의 독창이나 도야지 목 따는 소리나 다른 것이 없다는 학수. 그는 추남의 표본이라 할 만하다고 한다. 두 청년은 같은 고장, 같은 학교에 다니는 친구지만 두 사람의 외모 때문인지 두 사람이 여성을 보는 관점은 다르기만 한데...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하여 두 청년에게 벌어진 하룻밤 일을 따라가 보도록 하자.
음악회 가자는 상춘. 그는 요즘 말로 꽃미남에 가까운 남자.
반면, 성악가의 독창이나 도야지 목 따는 소리나 다른 것이 없다는 학수. 그는 추남의 표본이라 할 만하다고 한다.
두 청년은 같은 고장, 같은 학교에 다니는 친구지만 두 사람의 외모 때문인지 두 사람이 여성을 보는 관점은 다르기만 한데...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하여
두 청년에게 벌어진 하룻밤 일을 따라가 보도록 하자.
현진건 [玄鎭健](1900. 8. 9.∼1943. 4. 25.)
호는 빙허로 체험을 통한 자전적인 소설, 하층민을 통한 현실 고발적 성격의 소설, 역사 소설등 3가지 부류를 통한 사실주의적인 작품을 많이 남겼다.
그는 1920년 단편 희생화를 발표하여 등단하였고, 1921년 빈처를 발표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921년 조선일보사를 거쳐 1936년 일장기발소사건으로 1년간 투옥될 때까지 동화일보 기자로 활동하였다가 1937년부터는 소설 창작에 전념하다 1943년 장결핵으로 사망하였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희생화, 빈처, 술 권하는 사회, 타락자, 할머니의 죽음, 운수 좋은 날, 불, B사감과 러브레터, 고향, 사립정신병원장, 까막잡기, 그리운 흘긴 눈, 발, 새빨간 웃음과 장편 무영탑, 타락자,적도등이 있으며,
번역소설, 수필, 비평문등 다양한 방면의 작품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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