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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나는 내일이 영어 시험이라 벼락치기를 할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을 때 두꺼비눈이 유리창을 두드리며 1시간 후에 자기 집으로 오라고 한다. 나는 그 놈에게 이용당할 만큼 당했다 생각하는데, 그는 아직 기생 오라비로써의 특권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 불쾌하다. 사실 그와 내가 처음 만난 것은...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두꺼비에게 순진하게 당한 나의 모습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따라가 보자. 또한, 원문은 전부 서술형으로 적혀진 글이지만, 이 책의 취지에 맞게 읽기 편하게 하기 위해 몇몇 문장은 대화체로 바꿔서 출간하였다.
나는 내일이 영어 시험이라 벼락치기를 할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을 때 두꺼비눈이 유리창을 두드리며 1시간 후에 자기 집으로 오라고 한다.
나는 그 놈에게 이용당할 만큼 당했다 생각하는데, 그는 아직 기생 오라비로써의 특권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 불쾌하다.
사실 그와 내가 처음 만난 것은...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두꺼비에게 순진하게 당한 나의 모습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따라가 보자.
또한, 원문은 전부 서술형으로 적혀진 글이지만, 이 책의 취지에 맞게 읽기 편하게 하기 위해 몇몇 문장은 대화체로 바꿔서 출간하였다.
김유정 [金裕貞]
(1908 ~ 1937)
농촌을 배경으로 희극적인 인간미가 넘치는 작품을 많이 작성했던 김유정은,
춘천에서 출생하여 연희전문 문과를 중퇴하고, 1935년 소낙비가 신춘문예에 노다지가 중외일보에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그 후 2년만에 지병이 악화되어 돌아가실 때까지 30여편의 작품을 남겼다.
현재 봄봄 및 동백꽃으로 많이 알려진 그는 금 따는 콩밭, 노다지, 땡볕, 만무방, 금 따는 콩밭, 산골 나그네, 아내, 소낙비, 가을, 심청, 따라지, 봄과 따라지, 금, 떡, 두꺼비, 산골등의 작품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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