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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원 50전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C선생님께 A가 쓴 편지인 이 소설은 A가 탄 배에서 때 없는 우울과 비분과 실망과 고통과 원망이 뭉텅이가 되고 덩어리가 되어 아픔이 있을 뿐이고, 나와 같은 배를 띄워 같은 자리를 지나가는 배가 몇 백 몇 천 있으나 서로 눈물지을 뿐이라고 이야기 한다. 왜 그런 눈물만 있는 것일까?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젊은 화가 A의 눈물의 한 방울이라는 부제가 달린 이 소설을 통해 한 화가의 가족과 친구, 그리고 그 외에 그를 둘러싼 사람들의 슬픔을 같이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C선생님께 A가 쓴 편지인 이 소설은
A가 탄 배에서 때 없는 우울과 비분과 실망과 고통과 원망이 뭉텅이가 되고 덩어리가 되어 아픔이 있을 뿐이고, 나와 같은 배를 띄워 같은 자리를 지나가는 배가 몇 백 몇 천 있으나 서로 눈물지을 뿐이라고 이야기 한다.
왜 그런 눈물만 있는 것일까?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젊은 화가 A의 눈물의 한 방울이라는 부제가 달린 이 소설을 통해
한 화가의 가족과 친구, 그리고 그 외에 그를 둘러싼 사람들의 슬픔을 같이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나도향 [羅稻香]
(1902∼1926)
본명은 나경손으로, 초기에는 낭만주의의 감상적인 작품을 주로 발표하였으나, 후기에는 현실을 부정적으로 예리하게 묘사하며, 인간의 탐욕 때문에 괴로워하는 한국 농촌의 현실을 반영한 사실주의적인 작품으로 현재 많이 알려져 있다.
1922년 현진건외 여러 작가와 함께 ‘백조’ 동인으로 참여하여 젊은이의 시절을 발표하며 등단하였고, 여러 작품을 통해 각광을 받던 중, 1926년 공부를 위해 일본으로 건너갔다가 돌아와 폐병으로 사망하였다.
수험생들에게 벙어리 삼룡이, 물레방아등으로 알려진 그는 뽕, 행랑자식, 은화 백동화, 17원 50전, 자기를 찾기 전, 꿈, 옛날 꿈은 창백하더이다, 여 이발사등의 소설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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