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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 주석과 함께 읽는 한국문학

주석과 함께 읽는 한국문학

젊은 회사원이 이사를 간다. 그는 얼마 전 결혼을 하여 다른 곳에 신접살림을 차렸기 때문이었다. 그런 회사원을 보는 무경의 마음은 복잡하기만 한데... 이 소설을 통해 일제 강점기 지식인들의 모습과, 그런 지식인을 뒷바라지 하며 살아야 했던 한 여인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편집자의 소견으로는 김남천 작가의 ‘경영’은 이 소설의 전편인 듯 하다. 전편을 읽지 않아도 내용을 파악할 수는 있지만, 이 책을 읽기 전에 ‘경영’을 먼저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젊은 회사원이 이사를 간다. 그는 얼마 전 결혼을 하여 다른 곳에 신접살림을 차렸기 때문이었다. 그런 회사원을 보는 무경의 마음은 복잡하기만 한데...
이 소설을 통해 일제 강점기 지식인들의 모습과, 그런 지식인을 뒷바라지 하며 살아야 했던 한 여인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편집자의 소견으로는 김남천 작가의 ‘경영’은 이 소설의 전편인 듯 하다. 전편을 읽지 않아도 내용을 파악할 수는 있지만, 이 책을 읽기 전에 ‘경영’을 먼저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김남천 [ 金南天 ]
(1911. 3. 16. ~ 1953. 8. 16.)
소설가이자 문학 비평가로 노동자와 사회주의의 리얼리즘에 대한 고민을 한 김남천은 본명은 김효식이다.
그는 1930년 평양고무공장 노동자 총파업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희곡 파업조정안과 소설 공장신문, 공우회 및 물, 생의 고민, 문예구락부 등을 발표하였다.
1945년 광복 직후 임화등과 조선문학건설본부를 조직하였고, 1946년에는 조선문학가동맹 결성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이 단체 서기장을 맡아 기관지 문학을 발행하는 등 활발한 정치활동을 하였다. 이후 1947년 말 월북하여 제1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문학예술총동맹 서기장 등을 역임하였으나 1953년 숙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공장신문, 장날, 처를 때리고, 경영, 맥, 대하등의 소설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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