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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선의 금수회의록 - 주석과 함께 읽는 한국문학

주석과 함께 읽는 한국문학

"우주는 한결같으나, 사람은 옛날과 지금이 다르다. 옛날 사람은 양심이 있어 순종하고, 하나님께 가까웠지만 지금은 도덕도, 의리도, 염치도, 절개도 없어졌다." 라고 시작하는 이 소설은 금수회의소라는 곳에서 동물들이 사람의 책임, 사람의 옳고 그른 행위, 세상사람 중 인류자격이 있는 자와 없는 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했다. 이 소설을 통해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속담 속 동물들이 그 속담에 나오는 자신보다 더 나쁜 인간의 악행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을 들어보고, 우리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반성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우주는 한결같으나, 사람은 옛날과 지금이 다르다.
옛날 사람은 양심이 있어 순종하고, 하나님께 가까웠지만 지금은 도덕도, 의리도, 염치도, 절개도 없어졌다."
라고 시작하는 이 소설은 금수회의소라는 곳에서 동물들이
사람의 책임, 사람의 옳고 그른 행위, 세상사람 중 인류자격이 있는 자와 없는 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했다.
이 소설을 통해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속담 속 동물들이 그 속담에 나오는 자신보다 더 나쁜 인간의 악행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을 들어보고, 우리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반성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안국선
(1878. 12. 5. ~ 1926. 7. 8.)
호는 천강으로, 관료이자, 지식인이었던 신소설 작가로, 월북 작가 안회남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1895년 관비 유학생으로 일본으로 건너가 공부하고 와서 박영효와 관련된 역모사건에 관련되어 복역한 후 애국계몽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1907년부터 관료로 일하다가 관직에서 물러난 후 1926년 병으로 사망하였다.
그는 금수회의록, 공진회등의 소설과 연설법방등의 교본등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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