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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의 수필집 돌벼개 - 산중일기, 돌베개, 내 나라 등

수필집

이광수 작가의 수필집 돌벼개는 병술년(1946년) ~ 무자년 (1948)까지 쓴 십여개의 단편, 중편의 수필을 4개로 소제목으로 묶어 출간한 수필집으로, 서문을 보면 출판을 감안한 것이 아닌 작가의 일상 그대로를 적은 글이라고 한다. 첫 번째 ‘산에서’는 원래 산중일기, 죽은 새, 영당 할머니 순서의 수필로, 작가가 봉선사에 들어가 있는 동안의 일을 쓴 것이지만, 이 책에서는 첫 번째 소제목에서 산중일기를 제일 마지막에 실었다. 두 번째 ‘돌벼개’는 돌베개, 백로, 나는 바쁘다, 우리 소, 물, 제비집이라는 제목의 수필로, 사릉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 때 쓴 것이며, 세 번째 ‘소가 웃는다’는 여름의 유머, 살아갈 만한 세상, 인생과 자연, 인토, 서울 열흘이라는 제목의 수필이고 네 번째 ‘사랑의 길’..
이광수 작가의 수필집 돌벼개는 병술년(1946년) ~ 무자년 (1948)까지 쓴 십여개의 단편, 중편의 수필을 4개로 소제목으로 묶어 출간한 수필집으로, 서문을 보면 출판을 감안한 것이 아닌 작가의 일상 그대로를 적은 글이라고 한다.
첫 번째 ‘산에서’는 원래 산중일기, 죽은 새, 영당 할머니 순서의 수필로, 작가가 봉선사에 들어가 있는 동안의 일을 쓴 것이지만, 이 책에서는 첫 번째 소제목에서 산중일기를 제일 마지막에 실었다.
두 번째 ‘돌벼개’는 돌베개, 백로, 나는 바쁘다, 우리 소, 물, 제비집이라는 제목의 수필로, 사릉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 때 쓴 것이며,
세 번째 ‘소가 웃는다’는 여름의 유머, 살아갈 만한 세상, 인생과 자연, 인토, 서울 열흘이라는 제목의 수필이고
네 번째 ‘사랑의 길’은 사랑의 길, 인생의 기쁨, 내 나라라는 제목의 수필로, 이광수 작가가 친일 행적을 한 것은 사실이나 우리나라를 위하는 마음도 있었음을 말하고 있다.
작가가 일제강점기에 친일이라는 행동을 한 정확한 의도는 알 수 없으나, 우리 민족을 또한 우리나라를 위하는 그의 마음을 수필을 통해 들여다보았으면 한다.
이광수 [ 李光洙 ]
(1892. 3. 4. ~ 1950. 10. 25.)
한국 근대 소설의 개척자로 알려져 있는 작가는,
오산 학교에서 선생님으로 일하다 1915년 매일신보에 장편 소설 ‘무정’을 연재하여 알려졌다.
1919년에는 독립 선언서를 썼고, 상하이로 건너가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주간지인 ‘독립신문’을 맡아서 글을 쓰는등 독립을 위한 활동을 하였다.
그러나, 1921년 일본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1937년 동우회사건으로 구속되면서, 친일행위를 하게 되고, 광복 후 친일 행적으로 인해 구속되었다가 병 보석으로 풀려났다가 1950년 6·25 전쟁 때 북한으로 끌려가 세상을 떠났다.
수험생들에게 무정으로 알려진 그는 유정, 단종애사, 허생전등의 소설과
산중일기, 돌베개, 내 나라등이 담긴 수필집 돌벼개와 그 외에 우덕송, 사랑등의 수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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