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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의 목숨 - 주석과 함께 읽는 한국문학

주석과 함께 읽는 한국문학

M이 이상한 병에 걸렸다. 음식은 못 먹으면서 배는 부르고, 붓고, 누렇게 변하는데다 구역질도 나는... S의원에 다니며 약을 먹어도 낫지 않다가 결국 입원을 했지만 그는 결국 죽는다는 편지를 나에게 남기고 사라졌다가 다시 내 앞에 나타났다. 그런 그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 그의 투병기를 한번 따라가 보자.
M이 이상한 병에 걸렸다. 음식은 못 먹으면서 배는 부르고, 붓고, 누렇게 변하는데다 구역질도 나는...
S의원에 다니며 약을 먹어도 낫지 않다가 결국 입원을 했지만 그는 결국 죽는다는 편지를 나에게 남기고 사라졌다가 다시 내 앞에 나타났다.
그런 그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
그의 투병기를 한번 따라가 보자.
김동인
(1900. 10. 2. ∼1951. 1. 5.)
1900년 평안남도 평양에서 출생하여 1951년 6.25전쟁 중에 숙환으로 서울에서 작고한 김동인은 일제 강점기 당시 사실주의적인 문장으로 순수문학 운동을 벌렸으며, 현대적 문체로 문장 혁신에 공헌한 소설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1919년 최초의 문학동인지 ‘창조’를 발간하고, 처녀작 ‘약한 자의 슬픔’을 발표하였으며, 일제의 의해 체포, 출옥 후 다양한 작품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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