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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파선(Shipwreck) - 한글판과 영문판이 같이 있는

한글판과 영문판이 같이 있는

쌀쌀한 바람이 부는 12월의 어느 날, 영국에서 큰 배가 출항하였다. 그 배 안에는 12살의 낡은 옷을 입은 우울한 얼굴의 이탈리아 소년이 타고 있었는데, 그 소년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그리고, 배 안에서 그 소년은 누구를 만나고, 어떤 일을 당하게 되는 걸까?
쌀쌀한 바람이 부는 12월의 어느 날, 영국에서 큰 배가 출항하였다.
그 배 안에는 12살의 낡은 옷을 입은 우울한 얼굴의 이탈리아 소년이 타고 있었는데, 그 소년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그리고, 배 안에서 그 소년은 누구를 만나고, 어떤 일을 당하게 되는 걸까?
- 번역자소개
방정환
(1899. 11. 9. ~ 1931. 7. 23.)
소파라는 호를 쓴 어린이 운동의 선구자였던 방정환은
청년문학단체인 ‘청년구락부’를 조직하면서 어린이 운동에 관심을 보였고, ‘어린이’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만든 사람이자, 한국 최초의 어린이날을 만든 사람이기도 하다.
한국 최초의 순수 아동잡지 ‘어린이’를 창간하고, 창작동화, 번역동화, 수필, 평론등을 통해 아동문학의 보급과 아동보호 운동에 앞장섰다.

- 작가소개
에드몬도 데 아미치스
(1846.10.31 ~ 1908.3.11)
이탈리아의 신문기자이자 소설가, 아동문학가이다.
이탈리아 독립전쟁에 참가한 후 그동안의 체험을 쓴 소설 군대생활로 문단에 등장했다.
그의 작품 ‘아펜니노 산맥에서 안데스 산맥까지’는 ‘엄마 찾아 삼만리’ 및 ‘니모를 찾아서’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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