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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의 허생전 - 주석과 함께 읽는 한국문학

주석과 함께 읽는 한국문학

조선 최고의 갑부 다방골 변진사는 누구나 다 아는 사람이다. 그런 변진사를 찾아온 웬 꾀죄죄한 몰골의 사내는 다짜고짜 돈을 빌려 달라고 하는데… 허생전은 원래 설화로 전해졌던 것이나 현재 비슷한 내용의 여러 작가의 허생전이 있다.
조선 최고의 갑부 다방골 변진사는 누구나 다 아는 사람이다.
그런 변진사를 찾아온 웬 꾀죄죄한 몰골의 사내는 다짜고짜 돈을 빌려 달라고 하는데…
허생전은 원래 설화로 전해졌던 것이나 현재 비슷한 내용의 여러 작가의 허생전이 있다.
이광수
(1892. 3. 4. ~ 1950. 10. 25.)
한국 근대 소설의 개척자로 알려져 있는 작가는,
오산 학교에서 선생님으로 일하다 1915년 매일신보에 장편 소설 ‘무정’을 연재하여 알려졌다.
1919년에는 독립 선언서를 썼고, 상하이로 건너가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주간지인 ‘독립신문’을 맡아서 글을 쓰는등 독립을 위한 활동을 하였다.
그러나, 1921년 일본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1937년 동우회사건으로 구속되면서, 친일행위를 하게 되고, 광복 후 친일 행적으로 인해 구속되었다가 병 보석으로 풀려났다가 1950년 6·25 전쟁 때 북한으로 끌려가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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