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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의 왕부의 낙조 - 주석과 함께 읽는 한국문학

주석과 함께 읽는 한국문학

겨울 밤. 새벽 5시가 거의 다 되어 갈 무렵, 고려 국왕 공민이 불상 앞에 머리를 숙이고 앉아 있다. 그는 난산 후에 위독한, 왕후 대장공주가 얼른 병이 낫기를 빌기 위해 스님까지 불려서 기원을 드리고 있는 것인데... 고려 말, 왕후를 너무나 사랑한 공민왕과 그의 신임을 받던 신돈. 그들의 이야기를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겨울 밤. 새벽 5시가 거의 다 되어 갈 무렵, 고려 국왕 공민이 불상 앞에 머리를 숙이고 앉아 있다.
그는 난산 후에 위독한, 왕후 대장공주가 얼른 병이 낫기를 빌기 위해 스님까지 불려서 기원을 드리고 있는 것인데...
고려 말, 왕후를 너무나 사랑한 공민왕과 그의 신임을 받던 신돈. 그들의 이야기를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김동인
(1900. 10. 2. ∼1951. 1. 5.)
1900년 평안남도 평양에서 출생하여 1951년 6.25전쟁 중에 숙환으로 서울에서 작고한 김동인은 일제 강점기 당시 사실주의적인 문장으로 순수문학 운동을 벌렸으며, 현대적 문체로 문장 혁신에 공헌한 소설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1919년 최초의 문학동인지 ‘창조’를 발간하고, 처녀작 ‘약한 자의 슬픔’을 발표하였으며, 일제의 의해 체포, 출옥 후 다양한 작품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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