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흙과 흰 얼굴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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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흙과 흰 얼굴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EPUB 구매시 다운가능 9.2 MB 한국소설 정인택 파란꿈 모두

굵은 빗방울이 내리는 어느 날, 안내역으로 들어오는 김군을 철수는 반갑게 맞이한다. 그들은 곧 마차꾼의 부름에 달려가 농촌을 향해 가게 되는데….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철수의 첫사랑 이야기와 함께 일제 강점기에 땅을 빼앗기고 만주로 쫓겨난 우리 선조들의 삶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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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 빗방울이 내리는 어느 날, 안내역으로 들어오는 김군을 철수는 반갑게 맞이한다.
그들은 곧 마차꾼의 부름에 달려가 농촌을 향해 가게 되는데….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철수의 첫사랑 이야기와 함께 일제 강점기에 땅을 빼앗기고 만주로 쫓겨난 우리 선조들의 삶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정인택 [鄭人澤]
(1909. 9. 12. ~ 1953.)
기자이자 소설가로, 1930년 매일신보에 '나그네 두 사람'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인간의 심리를 다룬 작품을 집필한 작가이다.
일제강점기에 조선문인보국회에 관여하는 등의 활동을 보이다가 6.25 전쟁때 월북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원, 윤태영, 이상등과 가깝게 지내며, 이상의 소설 환시기의 '송군'의 실제 인물이기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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