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아사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최서해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104 8 0 17 2021-04-28 지난여름, 형님을 만났을 때 형님은 나를 데리러 왔다 하셨지만, 나는 따라가지 않았다. 내가 구둣방을 하면서도 형님을 따라가지 않은 까닭은...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형님께 쓴 편지를 통해 나의 안타까운 사연을 한번 들어보자.
방정환의 설떡 술떡 - 생각이 깊어지는 이야기 방정환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194 7 0 29 2021-04-28 순진하고 어설픈데다 돈 없기로 유명한 철욱은 설날이지만, 술 한 잔 먹을 수 없었답니다. 그런 남편이 딱해서 그의 부인은 이웃집에서 음식을 얻어오는데, 그것은 무엇이었을까요? 이 어수룩한 철욱이 설날 벌인 일을 한번 따라가 볼까요?
채만식의 민족의 죄인 - 한문 등에 해석을 달아놓은 채만식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122 12 0 12 2021-04-28 그날 김군의 P사에서 윤군과의 만남을 통해 자포적인 울분과, 구차스러운 나에 대한 불쾌감으로 며칠 병을 앓아누웠던 나. 나는 일제 강점기라는 시대에 어떤 잘못을 했던 것일까? 친일 행위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과 함께 저자인 채만식 자신의 반성을 담은 이 이야기를 통해 그 시절 지식인들의 고뇌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처자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채만식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118 8 0 21 2021-04-22 강변으로 장작을 사러 나간 나. 가진 돈 이십 원 중에 십 원으로 장작을 사려고 하나 그마저도 무서 무서하다가 발길을 돌릴 수 밖에 없었는데...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가난한 소설가의 삶과 그의 가족에게서, 힘든 삶 속에 소소한 행복을 찾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허허 망신했군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채만식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201 5 0 31 2021-04-22 며칠 전, 비가 와서 길이 무척 질퍽해진 날 석양이 진 무렵이었다. 나는 평소처럼 기름때가 낀 작업복을 입고, 도시락을 들고 거리를 걷고 있었고, 반대편에서 17% 정도 서구적 스타일로 꾸민 모던걸이 다가오고 있었는데...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한 모던걸과의 에피소드를 한번 들어보자.
부전딱지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채만식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113 6 0 24 2021-04-22 다 죽어가는 기꾸에는 S의 병원으로 실려 오게 되었다. 그녀가 죽어가는 이유는 초산은을 마시고 자살 시도를 했기 때문인데...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기꾸에가 병원에 실려 오게 된 이유에 대한 S의 충고를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강선달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채만식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123 6 0 30 2021-04-22 아들 삼준은 오늘도 아침을 먹고 작업복을 입고 나가려고 한다. 그런 모습을 본 아버지는 오늘도 늦게 오냐며 입을 떼는데...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아버지를 생각하는 아들의 마음, 아들을 생각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한번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채만식의 어머니를 찾아서 - 생각이 깊어지는 이야기 채만식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101 11 0 8 2021-04-22 부룩송아지처럼 미련하고, 고집스럽고, 기운이 센 아이. 그 아이의 이름은 부룩쇠입니다. 성씨도, 나이도 모르는 이 아이는 사실 이 마을 아이가 아니랍니다. 어머니를 찾아 길 떠났던 부룩쇠. 그 아이는 어머니를 만날 수 있을까요? 우리도 부룩쇠를 따라 부룩쇠의 엄마를 찾으러 가봅시다.
방정환의 과거문제 - 생각이 깊어지는 이야기 방정환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125 6 0 12 2021-04-22 옛날 한 어진 임금 한분이 백성들을 잘 다스리기 위해 행인처럼 옷을 입고 백성들을 살피러 찾아다니곤 했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동네를 지나가는데, 어느 조그만 다 쓰러져 가는 집에서 이상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이 집에는 어떤 일이 생겼던 것일까요?
방정환의 옹깃샘 - 생각이 깊어지는 이야기 방정환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139 6 0 23 2021-04-15 팔달이란 젊은이가 물독을 하나 사는데 도움을 받기 위해 뒷집에 사는 혹부리 영감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러자, 혹부리 영감님은 싸게 사는 방법이 있다며 아무 말도 하지 말고 보기만 하라고 하는데... 옛말에 ‘눈뜨고 코 베인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혹부리 영감은 눈에 보이는 어떤 거짓말로 독 장수를 속였을까요? 우리가 혹부리 영감 같은 사람에게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한번 생각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