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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진 물동이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김동인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161 13 0 14 2020-11-09
평산읍 하를 지나다보면 길로 향한 대로변에 묘소가 있고, 그 오른쪽에 또 하나의 묘소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것은 우하형과 우하형 작은댁의 묘소로 그들의 로맨스는 가장 아름답고 순정에 넘치는 로맨스였다고 하는데...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한명의 무신과 그가 사랑한 한 여인 사이의 사랑 이야기를 들여다보자.

X씨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김동인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219 5 0 5 2020-11-09
은행 사무원인 X씨는 남에게 지기를 싫어하는 사람이라 그의 친구들도 그를 무서워합니다. 하지만, 그는 은행으로 출근할 때 매일 만나게 되는 어떤 사람을 보면 자꾸 어깨가 수그러들어 가는 것이 화가 나기만 하는데...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이 소설의 주인공을 통해 자존심과 생명의 귀중함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방정환의 어부와 마귀 - 생각이 깊어지는 이야기

방정환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182 11 0 8 2020-11-08
어느 날, 가난하지만 부지런한 늙은 어부가 오늘도 물고기를 잡고 있었답니다. 물고기가 많이 잡힌 것 같아 그물을 끌어 올려보지만 물고기는커녕 쓰레기만 자꾸 나오다가, 결국 오늘의 마지막이라고 던진 그물에는 이상한 항아리가 그물에 걸려 올라왔답니다. 입구가 막힌 그 항아리에는 도대체 뭐가 들어 있었을까요? 물고기 한 마리 잡지 못한 그날 어부에게 어떤 일이 생길까요?

남매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김남천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116 8 0 10 2020-11-05
한 겨울. 꽁꽁 언 작은 고무신으로 자전거를 타고 있는 봉근은 등 뒤에서 외치는 소리에 놀라 자전거를 담에 박는다. 등 뒤에서 외친 사람은 다행히 자전거 주인이 아니라 누이인 계향이었다. 계향이는 누구 자전거를 타냐고 물어보는데...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이 가족에게는 어떤 숨겨진 이야기가 있는 것일까, 한번 알아보자.

방정환의 삼부자의 곰 잡기 - 생각이 깊어지는 이야기

방정환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142 7 0 6 2020-11-05
어느 산골 마을에 아버지 김서방과 두 아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 가난한 세 식구는 사냥을 통해 먹고 살았지만, 천하장사가 아닌 그냥 보통 사람이었기에 모두들 어떻게 사냥을 하는지 궁금해 했답니다. 여러분도 궁금하시죠? 대체 이 세 식구는 어떻게 곰을 잡을까요?

김유정의 두포전 - 생각이 깊어지는 이야기

김유정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141 14 0 11 2020-11-04
강원도 장수꼴이라는 조그만 동네에 사는 한 늙은 부부에게는 아이가 없었습니다. 마음이 착한 그 부부는 마음은 착했으나, 항상 가난했고, 자식이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 부부에게 나타난 한 노승. 그 늙은 스님이 전해준 것은 아이였습니다. 그 아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게 되는 걸까요?

채만식의 논 이야기 - 주석과 함께 읽는 한국문학

채만식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206 12 0 55 2020-11-04
일본인들이 땅과 모든 재산을 두고 쫓겨 가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한생원은 어깨가 우쭐한다. 하지만, 조선이 독립되었다는 그때 남들은 만세를 부르자고 했지만 한생원은 그냥 덤덤하기만 하다. 왜 그는 어깨는 우쭐하지만, 독립을 신통하게 여기지 못하는 것일까? 그와 그의 논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한번 따라가 보자.

동경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이상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124 8 0 10 2020-11-02
몹시 가솔린 냄새가 나는 동경. 우리 같은 인간은 이 도시에 살 수 없다고 말하는 나는...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일제 강점기라는 암울한 시기에 이상이 바라본 동경을 지금 나의 눈으로 살짝 엿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동해 - 주석과 함께 읽는 한국문학

이상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91 14 0 9 2020-11-02
교외 경건한 방에서 누워 자급자족을 하고 있는 나와 그 옆에 화초처럼 놓여 있는 한 젊은 여인. 그녀를 쳐다보면, 엊저녁에 결혼했다는 내 각시가 방긋이 웃는다. 그리고, 우리들 사이에 끼어 한 남자 윤... 나, 친구 윤, 각시 임. 그들 사이에는 무슨 일이 벌어지려는지 한번 따라가 보자.

휴업과 사정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이상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126 10 0 11 2020-10-29
보산과 SS는 이웃이다. 보산은 SS의 들창에서 보산의 마당이 환히 들여다보이는 것도 싫은데, SS가 자기 들창에서 보산의 마당에 침을 뱉는 버릇이 있는 것이 더욱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보산은...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이 소설의 이웃에 대한 나쁜 감정은 어찌 되는지 이상 작가 특유의 평범함을 거부한, 긴 호흡의 필체로 만나보면서 지금 우리의 이웃과 나는 어떤 시간을 보내는지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원래 이 소설은 띄워 쓰기가 되어 있지 않지만 좀 더 쉽게 읽기 위해 편집자가 임의로 띄워 쓰기와 쉼표 등의 부호를 추가하였음을 알려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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