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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김동인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175 6 0 7 2020-09-10

여는 한 표랑객을 살인하고 말았다. 이 문간에서 저 문간으로 한 덩이 밥을, 혹은 한 푼의 동전을 얻기 위해 신이 다 닳도록 움직이는 그를 여는 왜 죽였을까?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여와 표랑객 사이에 있었던 일을 한번 들여다보자.

금시계 - 초등학생을 위한 생각이 깊어지는 이야기

방정환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228 9 0 16 2020-09-08

날이 추워진 어느 날, 아홉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려운 가정형편이지만 야학이라도 다녀보겠다고 서울에 와서 목장 일과 야학을 다니는 효남이는 어머니가 아프시다는 동생의 편지 때문에 걱정이 많습니다. 고민하다 목장 주인에게 약값이라도 빌려보려 하지만, 꾸지람만 들었을 뿐입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목장 주인의 금시계가 없어진 것입니다. 그 금시계는 어디로 간 것이었을까요?

현진건의 무영탑(하) - 주석과 함께 읽는 한국문학

현진건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333 18 0 22 2020-09-07

빨갱이는 저녁 공양 후 산 허리로 올라가 검술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그런 그 앞에 나타난 한 그림자. 그의 정체는... 그리고, 아사달을 찾아 나선 아사녀와 아사달을 사랑하게 된 주만. 그 두 여인의 사랑을 동시에 받고 있는 아사달. 아사달의 선택은? 또한 이 세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되려는지... 석공 아사달과 그의 아내 아사녀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따라가 보자.

현진건의 무영탑(상) - 주석과 함께 읽는 한국문학

현진건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218 18 0 23 2020-08-31

신라의 경덕왕 시절. 석가 탄일 준비로 온 신라가 바쁘지만, 불국사만은 조용하다. 그 불국사에 계시는 스님들은 부여에서 온 석수장이를 마땅치 않게 생각하는데... 석공 아사달과 그의 아내 아사녀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따라가 보자.

이광수의 마의태자(상) - 주석과 함께 읽는 한국문학

이광수 | 파란꿈 | 1,500원 구매

0 0 203 18 0 12 2020-07-28

신라의 가뭄이 심했던 어느 날 왕이 돌아가시고, 민심은 흉흉했다. 그때 서울에서 떨어진 활터라는 동네에 사는 애꾸눈을 한 미륵이란 아이가 장난 군이 아이들과 놀다가 어머니의 부름을 받게 되는데, 그때 어머니가 미륵이에게 털어놓은 사실은... 마의태자는 통일신라 56대 경순왕의 태자이지만, 마의태자(상)은 궁예의 일대기를 다룬 소설이다. 이 소설은 사실 그대로를 쓴 역사책이 아니라 작가의 의중대로 변형된 소설이지만, 이 소설을 통해 후삼국 시대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살짝 엿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동생을 찾으러 - 생각이 깊어지는 이야기

방정환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258 13 0 20 2020-09-03

창호의 여동생 순희가 갑자기 없어졌습니다. 모두들 찾아봤지만 벌써 이레(7일)째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순희의 편지가 집으로 도착하는데, 순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창호는 순희를 찾을 수 있을까요? 옛날 청국(중국의 옛 나라) 사람들이 아이들을 납치해 가던 그때의 일을 한번 들어봅시다.

묘예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계용묵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171 7 0 9 2020-08-31

엄마 젖을 달라 보채는 아이와 그 아이를 등에 업은 할아버지. 작년까지만 해도 볏짐을 잔뜩 지고 날다시피 걸었지만, 이제는 늙음에 풍까지 맞은 다리로 더운날 움직이려니 쉽지 않기만 한데...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커가는 아이와 그와 반대로 자꾸 힘도 없고 죽음에 다가가는 듯한 할아버지. 그 둘의 모습을 따라가 보자.

상환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계용묵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188 6 0 9 2020-08-31

밤 열두시가 넘는 시간, 창수는 두근거리며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돌아오니 더 두근거리기만 하는 그를 보는 아내는 무슨 일인가 궁금하지만...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그날 창수에게, 그리고 그 이후 그의 아내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따라가보자.

붕우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계용묵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187 8 0 6 2020-08-31

다방에서 차를 시켰으나 이 곳을 찾아온 이유는 차를 마시기 위함이 아니다.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지만 어떻게라도 만나고자 하던 조군, 그를 만나기 위해서인데...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예술에 대해 논하다가 친구와 말싸움으로 번져 버렸던 두 사람. 그 두 사람은 다시 예전처럼 될 수 있을지 한번 들여다보자.

짐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계용묵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193 6 0 18 2020-08-31

대문을 들어서니 처조카 아이가 짐이 왔다는 소식을 전한다. 8·15 이후 굳어진 삼팔선 때문에 짐도 하나 없이 고향을 떠났었는데 짐이 왔다니 반갑기만 한데...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광복이후 자신의 재산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우리 선조들의 삶을 간접적으로나마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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