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600

시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계용묵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226 8 0 29 2020-07-01
근호는 아침, 턱밑에 난 하얀 수염을 찾게 된다. 그 수염을 보니 왠지 잡지사에서 자기의 운명도 얼마 남지 않고, 청춘도 지나가는 것 같아 우울하기만 한데...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가장의 의무를 다 하기 위해 살아야 했던, 자식만큼은 자신의 길을 따라가지 않기를 바라는 한 중년 남성의 마음을 헤아려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시골 노파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계용묵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219 8 0 21 2020-07-01
20년만에 만나는 덕순 어머니지만, 조그만 체구에 유난히 큰 보퉁이를 이고 나오는 그녀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시골에서 온 그녀는...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시골에서 온 한 노파의 모습을 통해 우리 어머니, 우리 할머니를 그리워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금단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계용묵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181 5 0 15 2020-07-01
물고기가 잔뜩 있는 웅덩이에 손을 넣었으나 움찔 놀라기만한 그때 꿈에서 깨고 현실은...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우리나라가 독립이 되자, 중국인들에게 짐을 따 빼앗기고 고국으로 돌아오게 된 한 빵 파는 소녀의 모습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모습을 살짝 엿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거울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계용묵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215 5 0 13 2020-07-01
문혜는 학교로 갈 때마다, 일은 잘하지만 어머니의 비위에 거슬리기만 하는 꽃분이에 대해 걱정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두려움에 거울을 깬 꽃분이와, 그 거울을 아끼던 문혜.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김동인의 젊은 그들 (상) - 주석과 함께 읽는 한국문학

김동인 | 파란꿈 | 1,500원 구매
0 0 323 22 0 23 2020-06-21
밤중에 불려 나와 저고리를 벗으라는 명령을 받게 된 복돌이. 사실 그는, 그가 아니라 여인이었다. 활민의 제자인 그녀가 지금 하고자 하는 일은 무엇일까? 또한, 활민의 총애을 받고 있는 재영. 그가 하고자 하는 일은... 또한, 그녀와 복돌이와의 관계는 무엇일까? 이 소설은 흥선대원군이 명성왕후(여기서는 작가가 민비라고 칭함.)에 의해 세력을 잃고, 거기에 조선 말 일본이 우리나라를 강제로 빼앗는 등 역사적인 사실과 함께 흥선대원군을 추종하는 활민숙이라는 단체가 생겨나고, 그 단체에 속한 젊은이들의 의지와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엮어서 만든 소설이다. 얼핏 보면 큰 줄거리는 역사적인 사실을 기반으로 하였기에 역사소설처럼 보이지만, 사실 여부보다는 그 속에 녹아든 활..

김동인의 젊은 그들 (하) - 주석과 함께 읽는 한국문학

김동인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374 19 0 12 2020-06-27
재영이가 호랑이 굴에 들어간 후 사살되고, 인호는 밤새도록 그를 기다리는데... 한편, 숙에 있던 인화도 직각적으로 재영이의 신상에 무슨 불길한 일이 있음을 느끼게 된다. 이 소설은 흥선대원군이 명성왕후(여기서는 작가가 민비라고 칭함.)에 의해 세력을 잃고, 거기에 조선 말 일본과 제물포조건을 맺는 등 조선을 노리는 외국 세력과 같은 역사적인 사실과 함께 흥선대원군을 추종하는 활민숙이라는 단체가 생겨나고, 그 단체에 속한 젊은이들의 의지와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엮어서 만든 소설이다. 얼핏 보면 큰 줄거리는 역사적인 사실을 기반으로 하였기에 역사소설처럼 보이지만, 사실 여부보다는 그 속에 녹아든 활민숙이란 단체를 중심으로 한 그 시대 젊은이들의 나라를 위하려는 마음..

계용묵의 설수집

계용묵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182 13 0 8 2020-06-28
계용묵 작가가 현대문학에 설수집(屑穗集)이라는 작품집을 연재하던 중 병으로 사망하셔서 그의 마지막 작품이 된 설수집. 설수집은 한자를 그대로 풀이하자면 사소한 이삭 모음이라는 말로, 1961년 당시의 소소한 일상을 그린 단편 소설을 묶은 책이다. 국수 추렴을 순서를 정해 닭을 잡아먹기로 했으나 이제 닭을 잡을 수 없던 재성이 벌인 일을 쓴 닭, 아내의 생일 날짜를 자꾸 까먹는 남편이 계출(신고)를 할 때 벌어진 일을 쓴 천정배필...등 단편 소설 9개로 묶여진 이 책을 통해 어렵지만 소소한 즐거움 혹은 슬픔 속에서 산 우리 선조들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토혈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최서해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187 6 0 5 2020-06-22
외아들이라 지금까지 곱게 자랐던 나는 지금 나뭇짐을 하고 있지만, 수입이 없기에 가족들에게 미안하기만 한데...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어렵게 살았던 우리 선조들의 모습에 대해 간접적으로 경험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이 소설은 최서해 작가의 데뷔 소설로, 엮은이가 읽어 보기에는 ‘기아와 살육’이라는 소설과 이 소설이 무척 비슷한 내용으로 작성되었다.

큰물진 뒤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최서해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207 8 0 3 2020-06-22
비가 퍼붓는 어떤 날. 윤호의 아내는 몸부림을 치면서 이를 갈아댄다. 그녀는 지금 산통중인데... 비가 오는날 출산, 그리고 철도 때문에 돌려진 물길. 이 모든 것이 문제의 발단이 된다.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윤호의 나쁜 선택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수난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최서해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203 6 0 7 2020-06-22
비가 퍼붓는 어떤 날. 종하를 찾는 아주머니. 그녀는 종하에게 장작이나 패라고 이르라고 아저씨에게 말하는데... 사실 종하가 그 집에 오게 된 사연은...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종하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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