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애 | 파란꿈 | 1,0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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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2
눈 내리는 아침, 아픈 승호를 업은 아이 엄마가 문밖을 나선다.
며칠 전 어멈을 그만두고, 친가에서도 남보다 못한 취급에 외모(장모)와 싸우고 나와 갈 곳이 없어졌다.
결국, 원수같이 지내던 시형이네로 향하게 되는데...
이 소설을 통해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일제강점기에 어렵게 살았던 우리 선조들의 모습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