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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용묵의 수필집 - 구두, 낙관, 율정기외

계용묵 | 파란꿈 | 1,500원 구매
0 0 317 8 0 22 2019-10-27
수능에 잘 나왔던 작품을 포함하여 작가의 감성을 잘 엿볼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하여 수필집을 제작된 수필집입니다. 이 수필집에 실린 또그닥또그닥 구두 소리 때문에 오해를 샀던 경험, 서화를 좋아하는 벗이 추사 선생의 병풍을 샀다고 자랑했으나 실은 그 지인이 잘못 알고 있음을 알게된 에피소드등을 담담한 언어로 표현한 작가의 수필 등을 통해 작가의 감성에 푹 빠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작가의 감성을 그대로 느끼기 위해 단어는 최대한 원문 그대로 실었기에 현대 맞춤법에 맞지 않는 단어도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소금 - 주석과 함께 읽는 한국문학

강경애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555 12 0 37 2020-02-21
용정서 중국인 지주인 팡둥이 왔다고 기별이 와서 남편은 두루마기를 꺼내 입고 문밖을 나선다. 그의 아내는 그런 남편의 뒷모습이 불안하고 가엽기만 하다. 그들은 바가지 몇짝을 달고 고향을 떠나 중국인의 땅을 얻어 농사를 짓게 되었으나, 중국군대인 보위단에게 날마다 위협을 당하고, 그러다 시국이 바뀌자 자×단에게 돈을 뜯기고. 그런 삶이 계속 되었던 것이기에... 이 소설은 일제 강점기에 살았던 한 여성, 즉 한 어머니의 끊임없는 고통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이 소설을 통해 가난과 괴롭힘에 자신의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이 어렵기만 했던 우리 선조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심청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김유정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202 5 0 9 2020-02-21
늦게까지 자리에 누워 있던 그는 갑자기 종로로 나갔다. 그가 종로로 가는건 마음에 들어서가 아니라 버릇일 뿐이고, 종로는 시끄럽고 더러워 아무 애착도 없었다. 종로는 대도시를 건설한다는 명색으로 건축이 늘어가고 있지만 한편으로 낡은 단층집 수리조차 되지 않고 있었는데, 이런 이중적인 모습을 한 종로에서 그가 만난 사람은...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이중적인 모습의 종로, 그 속에 이중적인 모습의 사람들을 보고 나 자신을 한번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소낙비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김유정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223 7 0 12 2020-02-19
비가 내릴 것 같은 어느 날, 춘호는 자기 집 방 문턱에 앉아 아내에게 돈 이원을 해달라고 독촉이다. 하지만 아내도 돈이 없는데...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어렵게 산 우리 선조들, 그 때문에 나쁜 선택을 하는 모습을 안타까운 눈으로 바라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송첨지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김동인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242 9 0 19 2020-02-19
소설을 쓰는 사람은 이런 성격과 환경을 가진 사람은 이런 이름을 붙여야 적당하다는 생각이 있다. 그래서 김동인 작가는 송첨지라는 이름을 쓸 때 예정된 코스가 있는데, 김동인이 택한 송첨지는...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일제강점기에서 해방으로 가는 시기를 겪으며 갑자기 변하게 된 송첨지라는 인물을 통해 간접적으로 그 시대를 경험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김동인의 망국인기

김동인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353 7 0 12 2020-02-13
카이로 회담과 포츠담의 결의가 끝나고 일본이 항복 한 후 광복이 되었으나, 집을 구하기 어려웠던 작가는 군정청 광고국장으로 있는 사람이 김동인과는 친하지 않으나, 그를 위해 셋집이라도 사택을 내어주기로 한다. 그 일을 계기로 작가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되는데... 망국인기는 단편 역사 소설로 분류되어 있어 역사를 기반으로 한 소설이겠거니 하고 처음 일기를 시작하였다. 하지만, 이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수필에 가까운 자전적 소설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이 역사 소설이든, 수필이든 망국인기와 속 망국인기를 통해 일제 강점기, 그리고 그 이후 작가들의 어려웠던 삶을 간접적으로나 체험 해 보고, 그 시대를 겪은 김동인의 다짐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는..

김동인의 속 망국인기

김동인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202 9 0 9 2020-02-13
광공국장의 호의로 일본인이 쓰던 집에 들어가게 된 김동인. 자신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혜택을 받았기에 그동안 괄시를 받으며 살아왔지만 이제는 ‘나는 소설가다.’라고 떳떳이 외치며 살 수 있을 것 같은 생각마저 든다. 그렇기에 앞으로 그가 하고 싶은 다짐도 생기는데... 망국인기는 단편 역사 소설로 분류되어 있어 역사를 기반으로 한 소설이겠거니 하고 처음 일기를 시작하였다. 하지만, 이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수필에 가까운 자전적 소설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이 역사 소설이든, 수필이든 망국인기와 속 망국인기를 통해 일제 강점기, 그리고 그 이후 작가들의 어려웠던 삶을 간접적으로나 체험 해 보고, 그 시대를 겪은 김동인의 다짐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시골 황서방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김동인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219 5 0 21 2020-02-12
도회에서 멀리 떨어진 산골 조그만 마을에 살고 있는 황서방에게, 소위 도회 사람이라는 어떤 양복쟁이 하나가 더부살이를 시작했다. 시골 사람들은 그 양복쟁이를 신기한 듯이 대접하는데...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하여, 어릴 때 보던 동화와 비슷한 것 같은 이 책을 통해 동화와 소설의 차이를 읽으며 느껴 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죄와 벌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김동인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242 8 0 20 2020-02-12
연회 후, 2차 모임에서 한명의 퇴직한 판사에게 다들 퇴직 이유를 묻는다. 판사는 쉬고 싶어 사직했다고 하지만 그에게도 사정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그것은 그가 복심법원 판사를 할 때 어떤 사형수와 관련이 있었는데...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하여 어떤 사형수의 이야기라는 부제를 단 이 소설을 통해 한 사형수의 안타까운 사연과 그 사형수와 얽힌 한 판사의 생각을 따라가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무능자의 아내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김동인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230 10 0 22 2020-02-12
평양에서 딸 옥순과 서울행 기차에 몸을 실은 영숙. 그녀는 출분 즉, 도망치는 길이었는데 그건 2년 전부터 남편에게서 떠나야겠다고 생각하던 것을 이제야 실행하게 되는 것이었다. 사내처럼 활달한 그녀가 남편 곁을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하여 무능한 남편을 떠나야 했던 한 여인이 살게 되는 삶을 살짝 따라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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