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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방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채만식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263 0 0 24 2019-10-08
주인인 미스터방과 나그네인 백주사. 두 사람은 지금 거나하게 취해있다. 둘은 고향사람으로 백주사는 미스터방이 탐탁치 않지만 그의 비위를 맞춰주고 있는 중이다. 사실 미스터방은...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해방 후 혼란한 시대상과 그 시대에 편승해 살아간 덕에 호화로운 삶을 살아가는 미스터 방을 통해 채만식 특유의 풍자를 맛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치숙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채만식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277 0 0 46 2019-10-08
오촌 고모부인 아저씨. 대학까지 공부하고는 전과자가 된데다, 병까지 들어 집에 누워 있다. 그런 아저씨를 20년이나 소박맞은 우리 아주머니가 돈을 벌어 아저씨 병 수발까지 들고 있다. 이런 착한 아주머니와, 대학까지 다녔지만 아직 철 들지 못하고 있는 아저씨를 바라보는 내가 살고자 하는 미래는... 그리고, 아저씨가 살고자 하는 미래는..,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채만식 특유의 풍자를 맛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태형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김동인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243 0 0 28 2019-10-06
일제 강점기 감옥 안. 아침 기상 후 점검에서 내가 있는 감방에는 일본어를 잘 하지 못하는 영감이 있어 답이 늦었다는 이유로 채찍을 맞는다. 분하다거나 동정은 아니지만 한 사람이 벌을 받으면 감방 안 전부가 떨린다. 하지만 지금은 더운 여름, 사람으로 꽉 찬 감옥은 너무 힘들기만 해서 병이라도 나서 내가 나가거나, 다른 사람이라도 나갔으면 한다. 그런 마음에 내가 선택한 것은..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일제의 잔인함, 환경이 사람을 얼마나 이기적으로 만드는지, 또한 이기심이 남에게 얼마나 피해를 주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할머니의 죽음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현진건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252 0 0 28 2019-10-06
삼월 그믐, 나는 할머니가 위독하다는 전보를 받고 밤차로 할머니에게 내려간다. 할머니는 여든둘. 작년 봄부터 기운이 좋지 않으셔서 이미 자손들이 한두 번 할머니를 방문하기도 했었다. 할머니 옆에는 중모가 할머니 옆을 떠나지 않고 보살펴 드리고 있는데...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죽음을 앞둔 할머니의 모습과 임종을 준비하는 가족들 모습을 따라가며 가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운수 좋은날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현진건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412 0 0 33 2019-10-03
프롤로그 가난한 인력거꾼 김첨지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이날은 오래간만에 닥친 운수 좋은 날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 소설을 통해 일제강점기, 식민지 시대에 살았던 우리 선조들의 가난하고, 비참한 현실을 따라가 보자.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우리가 잘 알고 있었던 소설이지만 학생 시절 알지 못했던 감정과 생각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B사감과 러브레터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현진건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357 0 0 5 2019-10-03
C여학교의 선생님이자 기숙사 사감인 B여사. 그녀는 40에 가까운 노처녀, 독신주의자로 기숙사 학생들이 몸서리를 칠만큼 엄격하기만 했다. 그런 그녀가 가장 싫어하는 것은 바로 러브레터. 편지를 받은 여학생은 사감실로 불려가기 마련이다. 그런데 그 기숙사에 괴상한일이 생겼는데..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우리가 잘 알고 있었던 소설이지만 학생 시절 알지 못했던 감정과 생각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술 권하는 사회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현진건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349 7 0 25 2019-10-03
결혼한 지 7~8년이 된 아내. 하지만 남편과 같이 산 세월은 1년여 남짓이다. 그의 남편이 서울에서 중학을 마쳤을 때 결혼하고, 곧바로 동경에 부급했기 때문이었다. 그런 남편이 다시 돌아왔지만 그녀의 남편은 이취자로 살아가고 있다. 그녀의 남편이 그런 모습이 된 까닭은...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우리 선조들이 일제 강점기라는 사회에서 고뇌하는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고향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현진건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314 5 0 35 2019-10-03
나는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기차에서 한 사람을 만난다. 그는 일본의 기모노와 한국의 저고리, 중국식 바지를 겹쳐 입은 남자였다. 그의 옷처럼 그는 일본어와 중국어를 써가며 차에서 만난 사람들과 대화를 하려 하나 일본인도, 중국인도 대꾸가 없다. 그러다 나에게 말을 건 그는 그런 모습을 가질 수 밖에 없게 된 그의 과거를 털어 놓는데...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일제 강점기, 일본의 약탈 때문에 어려움에 처해진 우리 선조들이 얼마나 어렵게 살았는지 간접적으로나마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불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현진건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237 5 0 27 2019-10-03
시집 온 지 한달정도 된 15살 순이. 그녀는 온종일 물이기, 절구질하기, 물방아 찧기, 논에 나간 일꾼들에게 밥 나르기등 하루 종일 일에 시달리다가 저녁엔 더 큰 어려움과 마주치는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 헛간에 숨어서 자기도 했으나 밤이면 다시 ‘원수의 방’에서 눈을 뜨게 된다. 그런 날이 계속되던 중 어느 날 그녀는...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어린 나이에 시집을 간 순이의 모습을 통해 그녀가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간접적으로나마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광화사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김동인 | 파란꿈 | 1,000원 구매
0 0 291 8 0 41 2019-09-09
인왕산에 간 여. 즉, 나는 경치에 빠져 한 화공에 대한 이야기를 짓기 시작한다. 추악한 얼굴을 가진 화공 솔거. 그는 백악의 숲속에 조그만 오막살이를 하나 틀고 숨어 지낸지 근 삼십 년이 되었다. 그가 아직 그리지 못했기에 꼭 그려보고 싶은 것이 생겼다. 그런 그에게 기회가 찾아왔는데, 그는...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음악적 영감을 위해 온갖 악행을 저질렀던 ‘광염소나타’ 속 주인공과 비교도 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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